쓰리에스소프트는 지난달 29일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한 ‘2024년 전반기 NEPYX 파트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NEPYX 제품군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쓰리에스소프트는 최근 본사 5층을 리노베이션하여 고객이 언제든지 방문해 NEPYX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사용해 볼 수 있는 EBC(Executive Briefing Center)를 개설했다.

김종택 대표는 “EBC를 통해 고객에게 NEPYX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EPYX 제품군 중에서도 NEPYX NetDesktop Suite V4는 논리적 망 분리 환경에서 인터넷 및 업무망 가상화를 위한 핵심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10년 이상의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스마트워크 업무망 VDI, 온북 환경의 VDI 등 다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

쓰리에스소프트에 따르면 비대면 시대를 지나며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VDI를 통한 스마트오피스 및 스마트워크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DaaS(Desktop as a Service) 전환을 위해 물리적 망분리 환경에서 논리적 망분리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업과 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정형화된 업무방식이나 공간구성에서 탈피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 환경에 접속할 수 있으면서도 안전성이 보장되는 VDI 기반의 업무망 가상화 시스템 구축이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NEPYX 제품군은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IT 환경에서 안전한 망 분리와 망 연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워크 및 논리적 망 분리를 위한 VDI 솔루션인 NetDesktop Suite V4와 망 분리 환경에서 망 연계를 위한 NEPYX NetworkBridge Suite V4로 구성됐다.

박용덕 스마트사업부 총괄 전무는 “NEPYX NetDesktop Suite V4 VDI 솔루션은 국내에서 6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K공단은 스마트워크시스템(VDI)의 성능 및 안정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며, “외산 VDI 솔루션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체 시장의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택 대표는 “IT인프라 부문에서 SW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 시 신속한 복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클라우드 DaaS를 위한 핵심 VDI 솔루션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사업자(CSP: Cloud Service Provider)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주요 사업자로서 선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